안녕하세요.
띵띵입니다.
오늘은 친구들끼리 자주 사용하는 "너 주책이야!, 너 엉뚱하다. 오버한다"의 영어표현을 소개하겠습니다.
오늘 영어표현
1) You're being dramatic , You're doing too much.
You're being dramatic.
‘주책’이라는 말은 상황에 안 맞게 감정이 과하거나 오버할 때 사용합니다.
“You're being dramatic”라고 하면, 감정 표현이 드라마틱하다 과하다는 느낌입니다.
" 너 조금 과해. 오바야. 주책이야!"
You're doing too much
작은 일에 너무 정성을 들이거나, 과하게 굴 때 “You're doing too much”라고 표현해요.
예의는 고맙지만 너무 과하다는 의미입니다.
"너 오바야. 주책이야."
A: I just met her but I think she’s the one. I’m gonna buy her flowers and write a love letter.
B: You're being dramatic. You’ve known her for one day!
A: 그녀랑 방금 만났는데 진짜 운명 같아. 꽃 사고 편지 쓸 거야.
B: 야, 너 너무 주책이야. 만난 지 하루 됐잖아!
A: I brought coffee, snacks, a charger, and even a mini fan for our study group.
B: You're doing too much. It’s just a group study, not a camping trip.
A: 스터디하려고 커피, 간식, 충전기, 미니 선풍기까지 다 챙겨 왔어.
B: 야, 너 진짜 주책이야. 오버야. 그냥 스터디인데 캠핑 가는 거야?
2) You're so random.
You're so random.
맥락 없이 이상한 소리를 툭 던질 때, 너무 뜬금없고 예상 못한 말을 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. 부정적이라기보단 재밌고 엉뚱한 성격을 귀엽게 놀릴 때 자주 씁니다. 특히 친구나 연인 사이에서 친근하게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.
"너 엉뚱하다."
A: Sometimes I imagine what it’d be like if clouds were made of marshmallows.
B: You're so random. But now I kinda want hot chocolate.
A: 가끔 구름이 마시멜로로 되어 있으면 어떨까 상상해.
B: 너 진짜 엉뚱하네. 근데 듣고 나니까 핫초코 당긴다.
3) 세 표현을 한 대화문으로
A: I accidentally liked my ex's photo from 2017… I can never show my face online again.
B: You're being dramatic. It’s just a like. No one even noticed.
C: Wait, do you think fish ever get thirsty?
A: You're so random.
B: Also… why did you bring handmade cards, candles, and confetti to a coffee meetup?
A: Okay, okay… I know. I'm doing too much
A: 나 실수로 전 남자 친구 2017년도 사진에 좋아요 눌렀어… 이제 온라인에 얼굴 못 들고 다녀.
B: 야, 너 그거 오버야. 그냥 좋아요 하나 눌린 거잖아. 아무도 신경 안 써.
C: 근데, 물고기도 목마를까?
A: 갑자기? 너 진짜 엉뚱하다.
B: 그리고… 넌 왜 커피 한 잔 마시자고 했는데 손 편지에 촛불에 색종이까지 가져왔어?
A: 알았어, 알았어… 나 좀 오버했지.
마무리
이 3가지 표현은 매우 자주 사용하는 표현입니다. 유머러스하게 지적할 때 사용하기 좋은 표현인 것 같아요.You're being dramatic은 감정 오버를 할 때, You're doing too much는 과한 행동을 할 때, You're so random은 엉뚱한 발언이나 행동을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